안녕하세요!
오늘은 몸에 붉은 반점이 생기는 비강진의 원인과 치료법 및 예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비강진 의미와 원인
비강진은 장미색 비강진(Pityriasis rosea) 또는 지베르 장미색 비강진(pityriasis rosea Gibert)이라고도 불리며, 피부에 발생하는 자가면역성 질환으로, 주로 청소년과 어린 성인에서 나타나는 상대적으로 흔한 피부 질환 중 하나입니다.
- 피부 발진
비강진은 일반적으로 대상 모양의 피부 발진으로 시작됩니다.
발진은 몸의 일부에서 시작하여 전체 몸에 퍼질 수 있습니다.
- 피부의 염증
발진은 주로 염증이 있는 부위로 특징지어집니다.
뼈사이에 연결된 "마더 패치(Mother Patch)"라고도 불리는 큰 크기의 반점이 먼저 나타나고, 이어서 작은 크기의 반점이 퍼져 나갑니다.
- 가려움증
일반적으로 비강진 발병 지점에서 강한 가려움이 나타나지 않습니다.
그러나 가려움증을 경험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.
- 피부 색소침착
발진이 사라진 후에도 피부에 임시적인 색소침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.
이는 진행 중인 염증의 결과일 수 있습니다.
이 질병의 원인은 여전히 명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, 감염이나 면역 반응이 발병에 기여할 수 있다고 여겨집니다.
비강진 치료법
비강진의 경우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.
대부분의 경우에는 증상이 자연스럽게 사라지기 때문입니다.
하지만 기간이 어느 정도 지나도 차도가 보이지 않으면 광선 치료 등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.
개인적으로는 어느정도 나타나면 바로 병원에 가셔서 약물로 먼저 치료하시고,
그래도 호전이 되지 않는다면 광선 치료 등을 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
(저는 호전되지 않아 광선 치료를 받고 바로 호전되었습니다.)
- 항히스타민제
가려움증이나 염증을 완화하기 위해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.
의사의 처방에 따라 오버 더 카운터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
- 유지적 관리
가려움증을 완화하고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적절한 보습제나 로션을 사용하세요.
민감한 피부에는 햇볕을 피하고 부드러운 세제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.
- 관찰과 휴식
대부분의 경우 비강진은 몇 주 동안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.
증상이 더 심해질 경우 의사와 상담하여 추가 조치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.
- 스테로이드 크림
염증이 심한 경우 의사의 처방에 따라 스테로이드 크림이나 로션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.
- 햇볕 피하기
햇볕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발진이 있는 부위를 햇볕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치료에 대한 최종 결정은 개별적인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, 증상이 나타날 경우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.
비강진 광선치료를 검색을 통해 피부과에서 진행을 하는지,
아니면 전화를 해서 유선상으로 확인 후 받으셔도 됩니다.
시간은 1분이나 1분 30초 정도 얼마 걸리지 않으며,
안내에 따라 저 기계 사이에 서 있으면 광선이 나와서 쬐고 있으면 됩니다.
저는 광선치료 후 몸이 전체적으로 빨개지고 간지러웠는데
다음날 바로 괜찮아졌습니다.
혹시 햇빛알레르기와 같은 다른 질환이 있으면 광선치료 전 의사에게 말씀드리는 것이 좋습니다.
비강진 예방
- 피부 관리
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적절한 보습제나 로션을 사용하세요.
특히 건조한 기후나 건조한 환경에서는 피부의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- 스트레스 관리
스트레스는 면역 체계를 약화시킬 수 있으므로, 스트레스 관리 기술을 도입하세요.
명상, 요가, 규칙적인 운동, 휴식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
- 건강한 식습관
올바른 영양은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.
신선하고 다양한 과일, 채소, 단백질을 포함한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세요.
- 옷 선택
햇볕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햇볕 차단제를 사용하고, 몸을 감싸는 옷을 선택하여 직접적인 햇볕 노출을 피하세요.
- 공용 개인 물품 피하기
가능하면 다른 사람과 공용의 수건, 의류 등을 공유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.
이는 감염의 가능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.
- 건강 검진
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받아 일찍 발견된 질병이나 상태에 대해 조치를 취하세요.
이러한 생활 습관은 비강진의 예방이나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
그러나 질병에 대한 특별한 예방 수단은 아직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므로, 의사와 상담하여 개별적인 상황에 맞는 조언을 얻는 것이 좋습니다.
오늘은 몸에 붉은 반점이 생기는 비강진의 원인과 치료법 및 예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.
비강진은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지지 않아 병원에서도 그냥 습진으로 처방을 내리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.
혹시나 붉은 반점이 계속해서 늘어난다면 비강진을 의심해 보고 병원을 방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.
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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